오산시, 실무 공무원 지방자치 선진사례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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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실무 공무원 지방자치 선진사례 ‘열공’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5.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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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19일부터 5월 1일까지 3개팀으로 나누어 1박2일간 지역 활성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과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지역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 한‘2012 직원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7급 실무 핵심 공무원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통하여 커뮤니티 비지니스를 이해하고, 조직원 간 소통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지역을 이롭게 하는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를 방문하여 김창환 사무국장으로부터 CB 중간지원조직의 운영과 역할에 대한 강연과 마을공동회사 1호점으로 선정된 안덕리를 견학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와 실무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완주 꾸러미사업단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꾸러미 밥상 현장견학으로 지역재생을 위한 현장체험과 실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초 간부공무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으로 우리시와 완주군·영동군 기초자치단체 상호간에 더욱 내실 있고 발전적인 상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완주군과 충북 영동군은 지역활력 사업의 모범사례로 전국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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