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4개월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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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4개월간 제공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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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5개 사업으로 이를 통해 45명에게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주민센터에서 지난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재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발 심사중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청년미취업자의 경우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소득ㆍ재산 기준 및 배제대상 조건은 적용받지 않는다.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사업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이들의 시간당 임금은 4,580원으로 하루 6시간 기준 2만7480원이며, 근무 시간은 주 30시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031-370-3279)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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