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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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 행사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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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금요일은 오산중앙전통시장 가는 날입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달에 이어 오는 22일 금요일에 두 번째 ‘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 행사를 연다.

이번 세일데이 큰 장날 행사를 위해 시장 내 참여 점포마다 할인품목 알림판을 부착하고 홍보전단지를 고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입구와 통로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에 심열을 기울이고, 당일 다양한 경품행사도 병행하는 고객유치 마케팅 행사를 열 계획이다. 

오산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유관단체 및 관내 198개 기업체와 아파트관리소에 홍보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전직원들이 구내식당 월1회 휴무제(외식&배달day)의 취지에 맞게 전통시장 식당가를 적극 이용하도록 발 빠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행사에는 청내 14개부서 196명(214만원)이 점심 및 장보기 등에 참여했다. ‘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 행사’는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상인회 김병도 회장은 “지난 5월 세일데이를 첫 시행한 결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고 행사에 참여한 점포 또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였다”며 “첫 시행에 따른 만큼 미숙한 점이 있어 이번 세일행사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피부로 와 닿도록 세일가격 및 품목을 더 늘리고 점포 참여율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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