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을밤 국화꽃 속 '북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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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을밤 국화꽃 속 '북 콘서트' 열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9.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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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초가을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테마파크의 정취를 즐기며 책와 음악의 즐거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어쿠스틱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장미성 앞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테너 신동호 중앙대 교수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의 공연을 비롯해,포크송 가수인 여행스케치,자전거 탄 풍경,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은교,소금 등을 집필한 소설가 박범신씨를 초청해 '가족과 행복', '글을 잘 쓰는 방법' 등에 대한 미니 특강을 듣고,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준비된다.

   

콘서트장 주변 장미원에는 대한민국 국화 경진대회 출품작들이 전시되어 있어,책과 음악의 매력에 은은한 국화의 향기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초가을 저녁 분위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장미원의 장미도 늦여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보기 드물게 국화와 장미가 공존하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당일 에버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콘서트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대한민국 국화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는 10월 19일까지 계속되며,출품작을 배경으로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 에버랜드 페이스북 포토앨범에 게시하면 당선작을 선정해 카메라,에버랜드 자유이용권,식물탐험대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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