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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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본격 추진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9.11.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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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8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난방용품 지원을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파주-온돌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노후화된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 총 466가구에 지원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양순)가 함께 참여해 16개 읍면동 총 285가구에 온돌 재능기부자인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8일부터 16일까지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겨울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생활실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양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파주-온돌사업에 보탬이 돼서 다행이며 어르신들에게 물품뿐 아니라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눌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파주-온돌사업’의 기본방향과 제공 중인 서비스를 설명하고 “회원들이 전달하는 난방용품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어르신들 생각에 벌써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온돌사업’은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발맞춰 파주형 원스톱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계획을 2019년 1월 수립하고 어르신들의 위기도 파악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저소득노인 3천907명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목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돌봄·안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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