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아인협회 신동진 회장과 지회장 등 27인이 보편적 복지 확대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신동진 경기도 농아인협회장과 지회장 등 20여 명과 강득구 국회의원, 송한준·정승현·김경희·최종현 경기도의원도 참석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신동진 경기도 농아인협회장은 “경기도 농아인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야말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우리가 처한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농아인들의 갈망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복지전문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현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중앙정부와 장애인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을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복지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대전환을 희망하며 경기도 농아인들은 이재명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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