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도민 비판 무겁게 받아들고 심판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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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도민 비판 무겁게 받아들고 심판 기다리겠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4.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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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남경필 후보 선거사무소.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선대위원장은 9일 “경기도 새누리당 후보들은 겸허한 자세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도민이 주시는 비판과 조언을 무겁게 받아들고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민에게 드리는 메시지’를 통해 “정파의 이익을 쫓아 어제 한 약속을 오늘 뒤집는 정당, 무조건 반대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정당, 국회의원은 고사하고 이웃으로도 부적적한 저질 후보들은 걸러내 주십시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이제 도민 여러분의 손으로 지역 일꾼, 나라 일꾼을 뽑는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할 시간”이라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말꾼과 싸움꾼보다 묵묵히 일할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남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 52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들은 이날부터 10일 자정까지 각 선거구 주요 지역을 돌며 수도권 교통정책 등 새누리당 경기도 각 지역 공약을 설명하는 48시간 투혼 유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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