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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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 선정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4.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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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2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2012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신청 마을에 대해 심사하여 대원동 한솔솔파크 아파트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교체공사 등 7개 사업을 선정했다.

김필경(오산시부시장)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마을대표, 공무원으로 구성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공모한 총 24개 신청 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사업비의 건전성, 지역적 가치 등을 심사해 각 사업별로 순위를 매겨 대원동 2개, 신장동 3개, 세마동 1개, 초평동 1개씩 총 7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각 동별 신청 사업 수는 중앙동 2개, 대원동 8개, 남촌동 2개, 신장동 7개, 세마동 2개, 초평동 3개 등 총 24개로 모두 각 마을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마을환경 개선사업이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사업에 총 3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추진사업별 규모에 따라 최저 3천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이 오산시 고유의 지역자원과 지리적, 문화·예술적 특성을 살려나가고 무엇보다 주민들이 하나되어 지역공동체가 부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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