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물꽃정보화마을, 농촌체험 아이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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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물꽃정보화마을, 농촌체험 아이들 ‘북적’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4.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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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의 물꽃정보화마을이 인근 수도권 소재 유치원과 학교 등 아동들의 농촌체험으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13일엔 서울연꽃어린이집 원생 70명이 물꽃정보화마을 찾은데 이어, 18일엔 인천 해오름유치원생 150명, 인천 참아동 유치원 150명, 서울 윤서유치원 70명 등 370명의 아동들이 방문해 농촌체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솟대 만들기 체험, 숲체험을 했으며, 특히 처음 보는 모판을 보고 흙장난 겸 모종심기 체험을 하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예술체험으로는 창문아트센터와 연계한 갤러리 감상이 진행됐다.

물꽃 정보화마을 박상일 위원장은 “수도권 근교에서 청정한 자연과 벗하며 농촌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정보화마을의 전략이 주효하고 았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도농이 상생하는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물꽃정보화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삼성SDS 금융본부팀 35명이 마을을 방문해 고추밭 비닐깔기, 마을 쓰레기 치우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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