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혜샘 도서관 대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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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혜샘 도서관 대출 문제..
  • 한상훈 시민기자
  • 승인 2007.11.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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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혜샘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싶어 대출 신청을 문의했습니다.
답변은 어린이나 중학생외에는 대출이 안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녀를 두지 못한 어른이나 독신자 혹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노인이나 어린이의 책을 봐야 하는 방과후 초등선생들은 전혀 빌릴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차별이며 헌법에도 있는 바 국인의 행복추구 누구나 지식을 추구하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어른에 대한 대단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시대 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더자세히 알아봤는데 이런규정을 정한곳이 도서관사업소라고 합니다. 이런 불평등적이고 말도 안돼는 규정을 만들어서 자유로이 이용해야 할 도서관을 자신들만의 사유재산처럼 활용하고 있는 도서관 사업소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것이고 이런 것을 방관하고 있는 시청은 도대체 뭘하고 있는기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고 그헤택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공공장소에 대해서 시청은 도대체 뭘하는 기관입니까 대단한 것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뭘 없던 시설을 세워달라는것도 아닙니다. 주민의 돈으로 세워진 시설에서 주민이 외면을 당하고 있다면 그게 말이 됩니까.

노인들은 어린이들 책을 보지도 말고 오지도 말라는 말입니까? 자녀가 없는 가정이나 아이들을 책을 봐야 하는 직업에 종사라는 사람은 그런곳에 들어오지도 말라는것입니다. 이것이 공공장소이고 주민의 도서관입니까. 도서관을 어린이만 이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정하는것 자체가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가서 공부하겠다는데 그것이 그렇게 범죄행위이며 마치 어른이 빌려가면 초등생이나 중등생들에게 혹은 도서관에 도대체 어떤 해악이 있다는 말입니까.

어른들이 그도서관에 대출하면 도대체 어떤 악 영향이학생들에게 미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간혹 어린이들을 위해서 어린이들을 제한하는 것은 봤어도 어른들이 도서관에서 대출하면 어린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해악이 됩니까.

조속한 시일내 이것이 이런 이상한 규정이 철폐되기를 바랍니다. 심지어 그 해당도서관이나 혹은 도서관사업소에 이런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어디에도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대출회원증을 만든 회원만 글을 올린다고 합니다.

그것을 만들수가 없어서 그문제 때문에 글을 쓰고 있는데 그것이 없으면 글을 남길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을려고 하지 않는 도서관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도서관입니까? 그래서 할수 없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조속히 시정되기를 바라면서 ..../ 조정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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