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올해 5번째 봉사활동 전개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정기열 대표의원과 김호겸 의원, 배수문 의원, 장태환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 4명은 13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하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의왕시 내손동 소재)을 찾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또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유현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며 “지역이나 사회에서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요청했다.
정기열(안양4) 대표의원은 “노인복지관은 소외받기 쉬운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노인의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지역사회복지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채 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보험 1∼3등급을 판정을 받은 노인들을 보호하는 시설로써 현재 23명의 노인을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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