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방문형서비스 연계ㆍ협력 체계 구축
상태바
오산시, 방문형서비스 연계ㆍ협력 체계 구축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9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 효과성ㆍ효율성 높이고, 복지대상자 상시 보호체계 내실화”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복지지원단 주요업무인 방문형서비스 사업 연계ㆍ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 담당공무원 및 방문형서비스 담당자,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형서비스 사업’ 관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와 연계협력으로 지역단위 방문형 서비스 사업에 대해 수행인력의 공동방문 추진, 개별방문시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효과성ㆍ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 상시 보호체계를 내실화하기로 했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ㆍ의료(보건)상담ㆍ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협력체계 운영 대상사업은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하고 있는 방문형서비스인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무한돌봄팀의 사례관리사업,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서비스와 가사간병 방문도우미사업,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청 및 동 주민센터와 방문서비스 제공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방문상담의 민ㆍ관협력으로 효율성도 높이고,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제공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