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13년째 장기공연을 이어오며 2백만 관객을 돌파한 연극 ‘라이어’를 오는 21일 오후 4시와 7시 2차례여 걸쳐 반석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라이어’는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공연되어 관객들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는데, 이 많은 나라 중에서도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연 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희곡 자체가 가진 탄탄한 구성과 상황 코메디에 맞는 빠른 전개를 강점으로, ‘장기공연’의 개념조차 없었던 대학로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평균 2~3달이던 공연 공연기간을 하나의 작품으로 10년 이상 연장시켰다.
특히 2008년 국회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초 수상에 이어, 2011년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6회 공연관광축제 코리아 인 모션‘ 시상식에서 연극부문 최초로 챌린저상 수상하는 등 한국 연극계 어디에서도 이룰 수 없던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중고생들은 10,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1588-5234또는 art.hcf.or.kr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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