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인 김광충 기자]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지난 3월부터 광교신도시 u-City 전략(USP)수립 용역 중에 기존 바코드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핵심기술(RFID)기술을 이용한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을 지난 8월말에 특허 출원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기술은 마이크로 칩을 내장한 태그, 카드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서 리더기에서 자동 인식하는 무선 인식 기술로, 기존의 바코드나 자기 인식 장치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의 편리성 향상으로 물류관리, 재고관리 등에 효율적인 차세대 핵심기술이다.
이번 기술개발로 기존의 관리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행정 서비스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됨은 물론, 광교신도시에 대한 첨단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u-City 특화 기술인 USN(Ubiquitos Sensor Network)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해서 광교신도시가 우리나라 u-City를 선도할 수 있는 신도시의 전형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광교신도시 유시티는 지난 3월부터 광교신도시 u-City 전략(USP)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 9월말에 전략이 완성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유시티 전략은 기존의 u-City 개발 방식과는 달리 도시건설에 IT를 포함해 도시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USP(U-City Strategy Planning)방식을 도입, 실시계획 단계 에서 부터 u-City시설물을 반영하고 있다.
[그림.1 RFID를 이용한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업무흐름]
[그림.2 RFID를 이용한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운영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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