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교통
광신도시내 초등학교앞 스쿨존(school zone)에서의 횡단보도에는 특별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초등학생이 횡단보도위를 걷고 있으면 보행신호가 오랫동안 유지되며, 보도에 학생이 일정 수 이상 대기하면 보행신호로 신속히 전환되어 보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운행하는 차량에게는 운행속도를 LED로 운전자에게 제시하여 제한 속도 이상으로 운행하지 못하도록 경고해 준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학교 앞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 방범/방재 CCTV, CPTED
광교신도시내 공원, 도로, 등산로, 단독주택가 등 절도, 폭력 등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개념을 적용하여 도로, 건축물의 건설에도 가시성, 차단성을 확보하여 범죄가 예방되도록 건설할 계획임. 강남, 선진국의 CPTED적용 사례를 보면 범죄율이 몇 16%나 감소하였음으로 광교신도시에는 범죄없는 도시, 청정 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초고속 정보통신
광교신도시 내에서는 초고속 통신망을 통하여 원하는 교통, 의료,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신기술을 적용한 유무선 통합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u-City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고 와이브로와 DMB 서비스 지원, 방송 통합 기반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 산불감시 체계
친환경 광교신도시 내에서 산불 발생을 조기에 탐지하고 진화할 수 있도록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속하게 담당자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도록 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거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 교통정보 체계
광교신도시에는 각종 교통관련 센서와 정보수집 인프라를 일원화하고, 대중교통정보, 환승교통정보, 교통 흐름 정보 등을 통합 제어하는 지능형 교통 체계를 마련하여 모바일, D-TV, 웹 포털 등을 통하여 가정과 직장에서도 원하는 곳의 교통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 시설물 관리 분야
광교신도시내 시설물 관리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현장 관리체계를 인력 투입 중심에서 RFID 및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원격 제어 방식의 관리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하여, 시설물 관리를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하였음. 이를 통해서 도로시설물, 지하시설물, 녹지, 공원 등의 시설물에 대한 원격관리로 사고 등에 대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 경기지방공사 권재욱 사장은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u-City사업의 모델이 광교신도시 전략계획을 통하여 한걸음이라도 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데일리경인 김광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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