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수원 5)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은 최근 폭염 및 강수량 감소로 인해 발생한 팔당호 주변 녹조현상 확산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향후 대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팔당수질개선본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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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팔당수질개선본부 유영봉 본부장으로부터 그간 녹조현상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향후 수질관리 방향을 보고 받고 팔당호 주변 수질관리 실태를 둘러보았다.
이승철 대표의원은“수도권 지역의 식수 공급원인 팔당호 주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번에 발생한 녹조피해상황 대처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행정을 하지 말고 녹조현상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수돗물 악취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고도 정수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국비확보를 위하여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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