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이제 시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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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이제 시작이예요"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8.27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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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 에서 패션쇼의 ‘꿈’ 을 펼치다


오산시‘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프로그램 사업인 의류디자이너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오산 1,2기생의 첫작품 패션쇼가 지난 25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는 오산시가 주5일수업을 대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토요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최된 패션쇼는 사회적기업인 옷과사람들이 미래 디자이너의 꿈을 품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이너, 천연염색, 재봉 등을 토요일마다 배우고 실습하는 총 6회차 과정의 프로젝트 런웨이 오산 프로그램으로 마지막 6회차에 각자 자신이 만든 옷을 직접 입고 디자이너와 모델이 되어보는 패션쇼를 개최하게 됐다.

토요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다양한 방법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색상을 연출하는 천연염색에 푹 빠졌다”며“토요학교를 통하여 이런 소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 사업을 펼쳐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옷과사람들 조숙자 대표는“마지막 3기생은 9월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수업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시에서 이런 사업을 추진토록 지원하여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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