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시장, 국토대장정 복귀... 빠른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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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시장, 국토대장정 복귀... 빠른 행보 이어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8.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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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은 태풍 볼라벤으로 27일 시청에 복귀, 29일 오전까지 태풍 볼라벤의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 후 태풍이 물러감에 따라 29일 오후에 나주시에 도착, 잠시 중단했던 국토대장정을 이어갔다.

채시장은 29일 오후 2시부터 행군을 시작, 총 30km를 걸어 광주광역시에 도착했다. 이어 30일 새벽 5시부터 다시 걷기 시작해 오전 8시에는 장성군에 도착, 8시 30분에 김양수 장성군수를 만났다. 

▲ 국토대장정기에 싸인하고 있는 장성군수 ⓒ 뉴스Win
이 자리에서 채시장은 국토대장정의 의의와 목적에 대해 김양수 장성군수에서 설명하고 국립자연사박물관 화성 유치를 위한 서명을 부탁했으며 김군수는 흔쾌히 서명했다.  

채시장은 장성군수와의 간담회 직후 또다시 길을 나서 오전 11시에 정읍시에 도착 김생기 정읍시장과의 간담회를 이어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태풍 볼라벤으로 하루정도 일정이 늦어졌지만 부지런히 걸어 늦어진 일정을 거의 채웠다”며 “발걸음 하나 하나에 52만 화성시민의 염원이 담겨져 있는 만큼 일정대로 국토대장정을 완주하고 9월 13일 국회에 전국에서 받은 국책사업 정책 전환을 위한 서명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국비지원, 화성호 수질보전을 위한 해수유통 보장 등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해남땅끝마을을 출발, 9월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총 522km 구간을 걷고 있으며, 6일째인 30일 장성군을 거쳐 정읍시까지 총 165km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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