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상태바
학교급식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2.09.05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영양교사 대상 친환경 학교급식 공개강연회 개최

수원시는 8월 30일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초․중․고 소속 학교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동국대 의대 김익중 의대교수와 소혜순 식생활교육 서울네트워크 공동대표가 특별강사로 초빙돼 ‘방사능과 먹거리’, ‘식품첨가물의 거짓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량강화로 학교급식의 질과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익중 교수는 어떤 방사능도 안전하지 않으며,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방사능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함을 강조했고, 소혜순 강사는 식품첨가물이 식품에서 얼마나 사용되고 있고, 인체에 어떠한 영양을 미치는지에 대해 열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학교영양교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확대 및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으로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수원시는 친환경으로 품질이 좋은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해영양교사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안전먹거리 지원단 양성교육 등 학교친환경 급식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