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마을회(회장 홍진선)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화성시협의회(회장 최영수), 화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숙)가 공동 주최 한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의 위한 김장나눔의 첫걸음 ‘사랑의 배추심기’가 7일 정남면 고지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새마을 남․여지도자 등 1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배추, 무 모종 1만 3천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11월 중순 수확하여 올 겨울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천여 가정에 겨울나기 김장으로 제공된다.

화성시새마을회는 나눔행사로 매년 여름 열무김치와 겨울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1천여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