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정보화마을에서 7일 약곡초등학교(김포시 양촌면 소재) 등 200여 명이 신나는 어촌체험을 했다
이번 어촌체험은 바지락잡기를 비롯한 카누․ 카약타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갯벌 체험을 통해 생명의 신비, 살아있는 갯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조개를 캐 봤다.”며, ”갯벌에 수많은 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렇듯 참여자들은 부드러운 갯벌을 맨발로 걸으며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하고, 직접 조개도 잡으며 몸으로 갯벌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미리정보화마을 위원장은 “향후 다양한 어촌체험 행사 개발과 질 좋은 체험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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