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대상으로‘가족사랑 캠프’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인성교육 및 대관령 목장견학, 워터파크 및 딸기쨈․치즈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가족여행을 가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성교육은 가족 레크레이션, 명상 및 대화법, 웃음의 효과, 부모자녀 편지쓰기, 가족사랑 실천 약속정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족간 애착 및 유대감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자들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센터 건강담당 김은주 사례관리사는“이번 가족사랑 캠프를 통해 사례관리대상 아동 및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더욱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해서 친밀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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