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이삼순 부의장(민, 비례)은 11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여성농업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농업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삼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확대 등 우리 농업의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소양과 자부심으로 우리 농업 ·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놀이마당, 여성농업인 및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 등 여성농업인의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