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드리 쌀 계약재배단지 벼베기 시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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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드리 쌀 계약재배단지 벼베기 시연회 열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0.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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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8일 오전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햇살드리 쌀생산단지에서 벼베기 행사에 참석, 직접 벼배기 체험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시지부장, 비봉농협장, 비봉면단체장 및 작목반원등 30여명이 참석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을 했다.

벼베기 시연회가 치러진 햇살드리 쌀 생산단지는 지난 5월 이후 가뭄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으로, 51사단에서 급수차량을 지원받아 모내기가 이루어진 가뭄극복 지역이다.
 
벼베기 시연회를 가진 채 시장은 “올 한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피해가 염려됐지만 농가의 노력과 관련 기관의 철저한 대비와 지원으로 풍년을 이루었다”며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을 위해 애쓴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전반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그로인한 쌀 재고량 증가 때문에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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