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꼬마농부!
상태바
나는야 꼬마농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0.31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농사체험학교, 흙과 자연의 소중함 일깨운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 그리고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여인칠),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은 29일 오전 내삼미동 서울대학교 병원부지에서 밭벼농사 체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농사체험은 수청초등학교(교장 장형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밭벼농사 체험학습을 교과학습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행사진행은 4~5학년 6개 학급(약137명)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선서식,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식 후 벼 베는 방법 등을 배우고 아이들이 밭벼를 직접 탈곡하고 떡메 찧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이번 행사는 밭벼를 심는 것 뿐 만아니라 밭벼 수확과 탈곡 등 쌀로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좀 더 많은 아이들이 도시농업 체험 활동을 통한 흙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하여 학생들은 밭벼가 씨앗에서 쌀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을 통하여 배웠으며, 아이들이 작물의 생육과정을 이해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