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이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 했다. 이로써 최의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광을 이뤘다.

오산시의회는 지난달 11일 경기도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했던 장애인정책 모니터결과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최웅수의장이 이번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개인부문 2위로 수상을 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최웅수의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오산시 최다득표로 당선 된 이후 지난 전반기 2년 동안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을 비롯한 입법발의 제정24개, 개정 4개를 실천했으며, 4년 임기동안 약속한 공약사항 21개 중 임기2년 만에 19개를 실천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지방의회의 표본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산시의회는 경기도지방의회에서 최다입법발의를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오산시민들로부터 칭찬과 더불어 타지방자치의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경기도 기초의회에서는 8명이 수상을 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