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12 행복한 진로캠프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 프로그램의 적용 결과를 검토하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10개 거점학교의 발표와 평가 그리고 파주 교하중 오금향 교장의 ‘단위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행복한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6월부터 적용해왔다. 행복한 진로캠프는 기간별․주제별․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종류는 토요 캠프, 주중 캠프, 방학중 캠프, 전환기 캠프 등 4가지다.
적용한 거점학교는 10교로, ▲토요캠프 파주 교하중, 수원 광교고, ▲전환기 캠프 군포 당동초, 성남 백현중, 수원 장안고, 안양 경기글로벌통상고, ▲방학중 캠프 성남 불곡중, 파주 두일중, 과천문원중, 용인 서원중(다문화 학생 대상)이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