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치매특화프로그램
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매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취약 서남부권 시민을 대상으로 2개월간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및 회상요법을 활용한 통합 인지증진 프로그램인 ‘추억나눔 인지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9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5곳(마도, 송산, 서신, 장안, 우정)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전통놀이, 언어영역, 미술영역, 음악영역 및 원예요법, 운동요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식물원 체험활동은 2일 일정으로 지난 11일, 12일에 걸쳐 교육대상자 100명의 어르신이 ‘우리꽃 식물원(화성시 팔탄면 소재)’을 방문해, 식물원 건강걷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 촉각 반응 향상, 시공간 능력을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보건소장(소장 한상녕)은 “어르신들이 겨울동안 활동이 부족하고 움직임이 적은데 나오셔서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을 높임으로써 치매의 유병률을 줄이고자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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