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정책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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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소년정책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2.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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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보호서비스 부문 전국 최우수 평가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여성가족부 주관 2012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청소년정책 정부합동 평가에서 전국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정책 정부합동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청소년정책의 적극적인 추진 유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평가 항목으로는 청소년보호 서비스분야의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실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CYS-NET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율 등 이다. 

오산시는 그동안 청소년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협의회 등 민·관 합동 상설지도단속반을 편성운영 함은 물론 매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단속과 거리캠페인 실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치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허브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총 결집하여 학교폭력예방 지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함은 물론 지역 밀착형 4개 정책분야 25가지의 세부 실천과제를 발굴 선정하여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범시민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공흥식)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운영 단체로 지정(여성가족부 지정)하여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상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수시 가동하여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주도로 전문적인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사회 저변에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의 필요성과 민간자율감시체계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산시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국가경쟁력평가에서 교육도시부문 대상수상을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국 2위, 기초노령연금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 하는 등 2012년도에만 중앙정부 부처 9개 부문, 경기도평가 8개 부문 등 총17개 부문에서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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