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보위, 정보소외지역 돌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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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보위, 정보소외지역 돌보기 나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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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위원장 정대운․민주당, 광명2)는 정보습득이 쉽지 않은 외딴 지역의 정보화 환경 지원에 나섰다.

정보화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경기도 관계기관과 함께 정보 소외지역인 안산시 풍도를 방문해 컴퓨터와 도서를 기증하고,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복지회관 리모델링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정보화기획담당관, 도서관과, (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복한도서관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정보화위원회는 이날 풍도분교 및 마을회관에 PC 6대와 책장 및 책 500권을 기증하고, 인터넷 사용방법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T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풍도 어촌계장 최상민(통장 48)씨는“풍도가 육지에 비해 정보통신과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소외감을 느꼈었는데, 이렇게 경기도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줘서 너무 고맙고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흡족해 했다.
 
원미정 의원(민주당,안산8)은“풍도지역이 정보 소외지역으로 매우 안타까와 했었는데, 이번에 PC와 책 기증행사를 갖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정보 소외지역 해소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장(강점석)은“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하여 컴퓨터와 책을 기증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풍도분교장(강점석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더 의욕적으로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책상,빔프로젝트, 랜공사 등 1,000여만원 비용의 시설을 갖춘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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