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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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 현장 방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2.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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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김현삼(민주통합당 안산7) 위원장 등 기획위원들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관광문화단지 및 김포한강신도시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2013년 1월 31일 고양시와 김포시의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획위원들은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및 장항동 일원 994,756㎡(약 30만평)에 고양관광문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현안사항인 K-POP 아레나 공연장 및 한류 MICE 복합단지 유치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류 MICE 복합단지는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중앙정부의 승인을 거쳐 한류월드부지 내에 투자․추진하는 사업으로 ‘한류월드’를 명실공히 한류 관광의 허브로 조성한다고 밝힌데 대해 기획위원들은 한결같이 한류월드와 킨텍스를 묶어 동북아 MICE 중심지로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주택건설사업 현장에서는 분양현황,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 등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고 총 2,549세대 중 94.4%의 높은 분양율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미분양 된 142세대와 기 공급세대가 계약해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시공사에서는 주요 현안사항인 단지주변 중심상업지구 분양율 저조와 편의시설 부족에 대하여 김포한강로 개통 및 김포도시철도 전구간 지하화 확정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김포시 분양시장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입주지원책(이사지원비, 1년간 공용관리비, 셔틀버스, 2년간 잔금납부 유예) 및 카페테리아 설치 요구 등에 대하여는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이후 블록별로 협의하여 부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위원회 김현삼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 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끝으로 ‘한류월드’가 한류 문화와 MICE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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