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매탄지하철 역사 등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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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매탄지하철 역사 등 현장 점검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3.03.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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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교통위원회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 소속 의원 8명이 지난 8일 매탄지하철 역사 및 신동 도시개발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매탄 지하철 역사는 공사구간 주변 건축물의 균열 및 파손과 진동,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보상 민원이 지속 제기 되고 있으며, 신동 도시개발지구는 2013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녹지교통위원회는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과 공사 시행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용권 의원은 매탄역사 주변의 건축물에 대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했다. 백종헌 의원은 철골 가시설 및 토류판에 대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위원회는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 공사 현장에서 시공에 수원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0월 공동주택 입주전까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도로공사와 부대공사를 완료하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대영 위원장은 “시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현장은 수시로 점검하여 주민의견 반영여부를 확인하겠다”면서 “부실시공을 예방과 현장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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