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녹지위,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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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녹지위,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3.03.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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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가 지난 12일 건축물 전면 공간 활용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보행활성화 방안 강구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연구에 착수했다.

의원연구단체(대표 유철수의원)는 보행이 여러 교통수단 중 기장 기본이 되고 녹색교통 수단이고 환경문제해결, 도시경제 발전 도모,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의  보도블록, 맨홀정비, 안전휀스, 경계석 정비 등 도로정비 위주의 정책들을 발전시켜 테마가 있는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도시 기본현황 및 교통현황 분석, 국내외 사례분석, 수원시 보행환경 분석, 건축물 전면 공간 활용과 관련된 법규 분석, 수원시의 실태 조사를 통해 오는 8월 중순까지 건축물 전면 공간 활용 방안 및 디자인 개선 방안과 보행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철수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중대형 건축물 전면의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에 대한 배려가 깃든 공공 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도심 속의 휴게시설 및 선진국형의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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