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순 도의회부의장 '지방의회 역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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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순 도의회부의장 '지방의회 역할' 강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3.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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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이삼순 부의장(민, 비례)은 3월 1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지방의회 전문위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지방의회의 역할’ 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이삼순 부의장은 ‘지역복지의 필요성과 당면과제’,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와 경기도의 복지정책’, ‘주민참여와 지방의회의 역할’ 부분으로 주제를 나누어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복지의 필요성과 당면과제’에서는 “지역복지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기초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의 역할분담과 중앙정부의 복지재정에 대한 책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와 경기도 복지정책’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중산층붕괴, 빠른 저 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등은 복지패러다임에서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사회변화에 맞추어 지역사회,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 공직자의 역할을 피력”했다.

한편 경기도 복지정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는 보건의료 서비스향상과 관련하여 경기도는 전국의 27%인 약 309만명의 어린이가 있음에도 어린이전문병원이 전무하다며, 정부에서 지원하여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경기도내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946년 설립된 보건복지 전문교육기관으로 충북 청원에 소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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