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구려박물관 경기도에 건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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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구려박물관 경기도에 건립해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3.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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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표)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고구려박물관을 고구려시대 유물이 70%이상 발굴되고 유적이 집중적으로 분포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고 국가의 역사 문화정책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에 건립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심의 의결하였다. 

제안설명에서 김달수(민주통합, 고양)의원은 고구려의 역사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의 틀이 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중국의 고구려역사왜곡에 대한 국민적 대응, 미래 통일시대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최적지임을 강력이 촉구하였다.  

아울러 김경표 위원장은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진취적이고 문화적으로 뛰어났던 고구려시대의 유물·유적이 대량 출토되어 고구려 역사유적 연구조사 중심이 된 경기도 아차산 일원에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고구려박물관을 건립되도록 지역구 안승남(민주통합, 구리)의원을 비롯한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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