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금) 10시에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진호 의회사무처장 등 직원대표는 불의에 사고를 당한 의회사무처 직원(김근환 주무관,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을 병문안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근환 주무관은 2010년 3월부터 경기도의회사무처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일 그녀에게 뜻밖의 사고가 찾아왔다.
일터에서 작업 감독 중이던 그녀의 배우자에게 1.5t 상당의 물건에 깔리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아주대병원에서 복부 수술 2회와 척추뼈 수술 후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윤화섭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은 “김근환 주무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지난 4월 4일부터 10일까지 200여만원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윤화섭 의장은 김근환 주무관의 아픔을 위로하고 성공적 수술에 아주대병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의회사무처 직원의 복지와 일터의 환경이 도청 집행부보다 개선 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