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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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6.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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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가 경기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운영, 특수시책사업 등 7개 분야 57개 지표에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기계임대사업을 운영해 농업인 교육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섰고, 인적자원 확보 및 차세대 농업인 후계인력을 양성하고자 7개 단체 5,106명의 농업인을 육성하고, 강소농 육성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선도농가를 육성하고, 도시농업육성 및 우리꽃 식물원 운영으로 농업인은 물론 도시민에게도 우리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에 힘썼다.

특히, 화성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단지 1,980ha를 조성해 화성 쌀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기반을 구축하고, 시설채소 유기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환경개선 시범사업 등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 축산유용 미생물 생산보급 확대로 축사악취 민원 해소 등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득 작목인 자두, 체리와 블루베리 과실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도에도 주력하고, 1,654톤 5,847천불의 농산물 수출증대로 타시군과 차별화된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차별화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욱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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