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쌀뜨물을 활용한 EM배양액’ 제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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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쌀뜨물을 활용한 EM배양액’ 제조 배부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7.1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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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일 화정문화광장에서 맑은하천가꾸기 하천Network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미화)가 ‘쌀뜨물을 활용한 EM배양액’을 현장에서 만들어 생활환경 개선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00여 명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령 풍산동 적십자봉사회장은 EM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행사장에 찾아온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직접 배부하면서 EM사용의 체험담을 들려주고, 집에서 받아온 쌀뜨물을 이용해 EM배양액을 직접 만드는 시연회를 가져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김미령 풍산동 적십자회장은 “주방에서도 세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EM과 섞어서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되살리는 데 작은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의 효능 중 가장 큰 작용은 악취제거, 자정능력, 산화방지(철, 식품)와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시켜 퇴비로 텃밭 가꾸기, 식물 성장 촉진 등이다. 이에 주민들로부터의 사랑과 사용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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