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책 및 예산편성 간부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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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책 및 예산편성 간부워크숍 개최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10.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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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10월 28일 행주동에 위치한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간부와 관련 공직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2014년 예산편성을 위한 특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5기 들어 공직내부의 밀실 예산편성을 배제하기 위해 시민과 토론으로 편성하는 시민참여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키로 하는 한편,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SOC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합리적으로 시행키로 하는 등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조원이 넘는 고양시 일반회계 예산편성을 위해 각 구청, 국, 사업소별 자체토론을 거쳐 세입예산액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였고, 자체 결정된 각종 민생사업들은 구체적인 계획이 타당한지 효과가 있는지를 5개 분임으로 구성해 각각 사업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특히 2015년 안으로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과적인 행정체계 구축 준비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산업육성에 집중하는 지역경제 상승전략을 가장 비중있게 다뤘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 5천년 벼농사 문명의 기원임은 물론 고양 지명 600년의 역사적 기틀속에서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바로 2014년”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간부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써 100만 거대도시 고양시의 행정이 더 크고 안정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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