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양주시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집중 교육하고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 기술의 농업의 선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BIO농업대학은 지난 4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힐링농업과 ▲소셜리더양성과 ▲홍보마케팅과 등 3개과에서 80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애착과 탐구심이 강한 전문농업인을 선발하여 현장실습교육 위주의 맞춤형 교육과 엄격한 학사관리, 심도 깊은 전문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농산물 홍보 등 시대변화와 농업인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과정을 운영했다.
BIO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 3월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총 571명의 졸업생을 배출, 2014년에는 총 3개과를 개설, 110여명을 선발하여 심도 있고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진정한 바이오대학 졸업생으로 자리매김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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