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수도권 최대 패션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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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수도권 최대 패션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 백인섭 기자
  • 승인 2013.11.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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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6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의회 의장, 최병오 한국의류산업협회장 등을 초청하여 수도권최대의 패션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경기 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준공식을 개최한다.

전철1호선 동두천 지행역 앞에 위치한 경기 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6,406㎡(4,963평)에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로, 총 56개의 공장과 바이어 미팅룸,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식당, 지하주차장 등 완벽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조와 유통이 결합된 최초의 임대형 건물로 전용면적 133㎡(40평) 기준 월 22만 원으로 5년간 임대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현재까지 서울, 경기일원 14개 봉제업체(총47개실, 입주율 84%)와 입주계약을 하였으며 금년 말까지 100% 입주를 목표로 잔여호실에 대해 입주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서울 브랜드 기업과의 협업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과 국내 최대의 섬유·피혁 집적지가 있어 이번‘경기 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국내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션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경기 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1,000여개의 맞춤형 일자리가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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