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국 공약우수단체장에 선정
지역주민과의 선거공약을 가장 잘 지킨 지자체는 어디일까?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도서발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민선5기 들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지자체 중 최우수 사례들을 책으로 엮어 이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 1만1천35개 중에서 24개 시·군·구의 우수사례를 정리해 ‘Next 민주주의 3.0’을 발간했다.
이날 최우수 사례로 꼽힌 시 단위의 기초자치단체는 경기도 파주시를 비롯해 수원시, 성남시, 경주시, 아산시 등 5곳이 차지했다.
특히, 출판기념회 행사에서 이인재 파주시장은 주민총회형 공약평가단 운영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파주시는 민선5기에 제시했던 공약사항을 시민에게 직접 평가받겠다며 120명으로 구성된‘주민 총회형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왔다.
한편, 파주시는 ▶2012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3년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상 ▶2013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까지 3회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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