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기도 장애인정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의원으로 경기도의회 의원 131명 중 류재구(민주,부천5), 김경호(민주,의정부2), 정기열 (민주,안양4) 의원이 각각 1, 2, 3위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장애인인권포럼(이하 포럼) 주최로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도의회 및 도내 31개 기초의회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장애인정책 활동이 가장 우수한 도의원 3명, 기초의원 5명, 기초의회 1곳에 시상했다.

포럼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장애인정책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였으며, 경기도의 의정ㆍ예산ㆍ자치법규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장애인정책 관련 발언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활동이 우수한 도의원 3명을 선정했다.

1위를 수상한 류재구 의원은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