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 주민자치센터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 부설 커뮤니티파트너십센터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SKT 후원,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2008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전국 공모에서 전국 266개 시군구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시민단체의 치열한 공모경쟁을 뚫고 당당히 7개 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전국을 통해 공모한 공모 주제로는 ▶ 자원봉사로 주민을 조직화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사업, ▶ 지역의 리더 등 자원 발굴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사업, ▶ 다양한 주민주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사업 등으로 주민 주체가 자원봉사를 주도해 갈 수 있는 조직 및 구성,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전문에 따르면 이번 2008 자원봉사마을만들기 사업 취지는 ▶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한 계기 마련 ▶ 주민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이끌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근간 마련 ▶ 기업, 시민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건강한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부터 기획, 올해 들어 실시하고 있는 시니어비젼사업단의 ‘Senior 사랑마을 만들기’는 ▶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 제공 및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건강 증진 ▶ 노인이 더 이상 소외계층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지역의 각종단체 및 행사에 시니어봉사단이 자원봉사자 단체로 참여함으로서 복지공동체를 이루고자 년 중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2008자원봉사마을만들기 선정 단체(가나다순)로는 경남 김해시 자원봉사센터(다함께 손 모아 프로젝트), 부산시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회(밤벨 뮤직으로 하나 되는 구덕골), 서울시 마포구 성산1동 주민자치위원회(1080 자원봉사캠프 운영(One Call - Directly Knock),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Senior’ 사랑마을 만들기), 전남 영광군 자원봉사센터(4대 종교 순례지 문화지도 만들기), 전남 순천시 장천동 주민자치위원회(녹색실버가게 “EM-LOVE 장천센터”), 전북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마을) 등이다. / 데일리경인 이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