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수 의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서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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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수 의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서 공로패 수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2.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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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민주당)이 지난 12월 13일 오후7시, 라마다호텔(수원 소재)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총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등에 관한 개선을 골자로 한 조례 제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승철)는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이 지방의회 중 전국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2012년 6월 오산시의회 제184회 임시회의 때 대표 발의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노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기에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2년도 지나지 않아 21개의 선거공약사항 중 19개나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등을 위한 조례 제정 29건, 조례개정 3건을 이끌어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최다 조례 제·개정 의원’이란 명성을 쌓기도 했다.

사회복지사 출신 최웅수 의장은 지난 8월 단국대학교 대학원(사회복지학과)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 제정으로 약 6만7천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한 것은 기초의회로써는 전국 최초의 일이다.

최웅수 의장은 사회복지사의 노랫말을 인용하면서 오산시지역의 희망인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역의 희망을 일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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