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지원
상태바
포천시,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지원
  • 정영택 기자
  • 승인 2014.01.03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상대적으로 경제적․교육적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지역의 거주민을 위해 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지원(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어촌지역 학부모의 교육비부담 경감 및 농어촌출신 대학생에 대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의 대학생 자녀 및 농어업에 종사하는 대학생 본인을 대상으로 당해학기 대학이 통보한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일정은 변동 가능하니 주관기관을 통한 정확한 정보 재확인 필요), 신청방법은 사업주관기관인 한국장학재단(1599-2000) 홈페이지(www.kosaf.go.kr)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기간 내에 기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출신 대학생학자금 융자 사업 신청에 제한을 받거나 선정되지 못한 관내 농업인의 자녀일 경우,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경기도 농업인자녀 학자금(융자)지원 사업을 각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