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투리 공간에 텃밭조성 지원
상태바
포천시, 자투리 공간에 텃밭조성 지원
  • 정영택 기자
  • 승인 2014.01.07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앞마당과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텃밭상자를 설치하는 ‘자투리공간 텃밭조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에서 신청받으며, 지원대상은 텃밭상자 설치가 가능한 장소를 구비한 관내 인허가 시설로 3년 이상 텃밭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고 텃밭책임자가 월 1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텃밭관리교육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내역은 텃밭상자(120×70×30㎝) 2~5개, 모종, 소농기구, 교육용 책자, 안내표찰 등 텃밭활동 관련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시설의 앞마당,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이 녹색공간으로 변함으로써 어린이 농부의 생태교육장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는 생산적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생활환경의 개선뿐 아니라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