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희망리본(Re-Born) 프로젝트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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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리본(Re-Born) 프로젝트 대상자 모집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01.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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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저소득층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혜택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리본(Re-Born) 프로젝트는 ‘세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별 1대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와 일자리를 One-Stop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별 자활지원계획(IPS) 수립, 직업훈련 및 맞춤 교육을 통한 근로능력 강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근로여건 조성 등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18세~64세 사이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3년이상 자활근로 참여자이며, △2009~2011년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도 재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프로젝트 참여자 2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혜택도 있다. 참여자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하며,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수급자에게 최대 2년간 이행급여특례를 보장해 의료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취업할 경우 목돈 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우선 가입을 지원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희망리본본부(031-223-8219)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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