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그런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실제로도 희망이 없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이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다가온다. 루쉰은 이렇게 말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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