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 안전망 U-City 시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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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 안전망 U-City 시민에 개방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4.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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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를 시민들에게 체험과 견학을 통해 활짝 문을 열었다.

이번 센터 견학체험은 지난해 12월 개소후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인식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시에서는 우선 4월중 관내 궐동 지구의 상가번영회와 통장협의회 등 주요단체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해당단체 등의 정기회의를 센터 견학실에서 진행 후 센터의 시설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견학과 체험의 주요 내용으로는 센터의 필요성과 기능·역할 등에 대한 동영상 시청, 센터 비상벨 체험, 어린이공원·학교 주변 등 생활 근거지에 대한 영상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궐동 지역에 U-City통합운영센터에서 연중무휴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현수막을 게시해 범죄 등 사고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일반 시민들의 통합운영센터 견학으로 안전도시 오산시 이미지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4월말까지 관내 남촌동 지역에 CCTV 5개소 19대(생활방범 3개소 11대, 어린이보호 2개소 8대)를 추가 구축해 범죄 예방 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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